코로나19에 한 번 걸렸던 사람은 항체가 생겨서
재감염이 안되는 것으로 알 고 있는데, 위 그래프에서 보이듯이
11월이후, 즉 변이인 오미크론 등장이후 재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이전의 알파나 베타, 델타 변이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현상이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면역 회피 능력 때문에
전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폭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지난 2월16일 코로나19에 한차례 감염된 뒤 다시 감염되는 재감염 사례가
오미크론 변이로 급증하고 있는 현상을 분석,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에 걸린 후 오미크론의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에 재감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2 변이 확산세가 커지고 있지만
기존 BA.1 변이와 재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 재감염 사례를 분석한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tatens Serum Institut)는
전체 감염 규모를 봤을 때 상당히 낮은 확률이라고 했다.
SSI가 진행한 연구에서 BA.1 감염 후 2달 이내에 다시 BA.2에 감염된 사례는 180만 건 중 47건이었다.
중증도가 악화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또다른 변이가 나오면 또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ㅠㅠ
하루 빨리 마스크 벗고 생활하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