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2년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전략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달부터 1~3단계에 걸쳐 방역체계를 개편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를 추진하는 내용입니다. 내달부터 가장 큰 변화는 다중이용시설의 시간제한을 해제하고, 고위험시설에 대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오는 11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는 시간제한 없이 온종일 이용 가능하고,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사적모임도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명까지 모일 수 있고, 접종증명·음성 확인제 등 일명 '백신패스'를 이용한 인센티브는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합니다. 내달 초부터 1차 개편이 시작돼 4주+2주 간격으로 △예방접종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