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소비자들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 최적화서비스(GOS) 앱이 성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리지 않아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이유입니다. 집단소송에 참여한 인원은 1885명이고(기기대수로는 2076대), 손해배상 청구액은 일인당 30만원입니다. 네이버 카페 '갤럭시 GOS 집단소송준비방'의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이파트는 카페를 통해서 GOS는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편법으로 판단한다"며 "삼성이 GOS의 존재를 묵비함으로써 기만적 표시·광고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고 소송취지를 밝혔습니다. GOS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시 기기 발열로 인한 안전 문제와 배터리 수명 단축을 막기 위해 기기 성능을 낮추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