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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흑같이 어두운 검은 배경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웅크린 뒷모습.영화 스펜서의 포스터는 아름답고 슬프다.
저 포스터 한 장으로 영화의 분위기가 그려진다.다이애나 비의 당시 상황이 그려져 마음이 같이 답답해지는...
#영화 기본 정보
영화 《스펜서》는 2021년 개봉한 영화로, 다이애나 스펜서의 전기 영화이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연출하고,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비 역을 맡았다.
- 수상내역
- 시카고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크리스틴 스튜어트), 의상상(자클린 듀란)
- 보스턴비평가협회상. 음악상(조니 그린우드)
- 워싱턴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크리스틴 스튜어트)
어느 평론에 따르면 영화 스펜서에서
다이애나 비 역을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다이애나 비의 환생같다고 한다.
예고편을 조금 봤는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에 정말 몰입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영화 제목 또한 결혼 전의 성인 '스펜서' 인것 또한 의미심장하다.
아래는 위키백과에 나온 다이애나 스펜서에 대한 설명
스펜서 백작가의 후손이며 1981년 찰스 왕세자와 결혼하여 두 왕자를 낳았지만 부부간의 불화로 인해 1996년에 이혼하였다. 뛰어난 미모와 패션 감각, 그리고 복잡한 사생활로 인해 항상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적십자의 지뢰 제거 운동 등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한 많은 활동과 자선 활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더욱 아쉬운 것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주변의 누군가가 다이애나 비를 빨리 병원으로 이송했다면 죽음을 면할 수 있는 상태였으며, 주변에 쫓아오던
파파라치들도 있었으나, 파파라치들은 치명상을 입고 신음하는 다이애나 공비를 향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기만 하고, 정작 구조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다이애나는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2002년 BBC에서 주최한 위대한 영국인 투표에서 3위에 선정되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가장 운이 없던 왕세자비로 손꼽히고 있다.
개봉일은 3월16일.
이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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