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한 약사가 남긴 오미크론 체험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약사의 오미크론 투병기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두통·기침 △인후통 △콧물 △발열·오한 △입맛 상실 등의 증상 중 일부가 가볍게 시작하지만
이런 증상은 날이 거듭될수록 악화된다고 합니다.
투병기를 쓴 약사는 "오미크론 감염 이후 약 3~4일 동안엔 증상이 최고조에 달한다. 몸을 움직이기조차 어려울 정도"라고 했습니다.
다만 글쓴이는 증상이 최고조에 달한 뒤엔 점차 회복기에 접어든다고 합니다.
한편 ,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코로나19의 변종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미크론의 증상을 다음과 같이 나열한다고 전했습니다.
열 또는 오한, 기침, 호흡곤란, 피로감, 근육통 혹은 신체 통증, 두통, 후각이나 미각의 상실, 인후통, 코막힘 및 콧물, 구역감 및 구토, 설사가 그 내용이다.
하지만 CDC는 이 목록이 완벽하지 않으며 사람들은 다른 증상이나 증상들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의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팀과 한 건강과학 회사가 약 400만 명 이상의 참가자 데이터를 사용한 코로나19 관련 연구에 의하면 콧물, 두통, 피로, 재채기, 목감기 등의 증상이 대체적으로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틀러 박사는 기존의 감염 징후에 비해 증상은 다양하고 어떤 특정한 방법으로도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잠복기
- 잠복기 4.2일 감염 2.8일 후 전파
#오미크론 치명율
- 델타 변이의 치명률은 0.7% 정도, 오미크론은 0.18% 수준으로
계절독감의 치명률인 0.05∼0.1%에 비하면 2배 정도
오미크론 만만하게 생각하지말고, 조심 또 조심해서
이 시기를 모두 건강히 이겨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