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지만 출근 ㅠㅠ 점심은 친구랑 먹고, 사무실로 가는데 정말 너무너무 더운 날이었음. 마침 사무실로 걸어가는 길에 좋아하는 카페가 있어서 냉큼 들어감. 오! 오늘은 라라랜드 LP를 틀어놓고 있었다 기분 쳐질때 라라랜드 ost 1,2,3번을 차례대로 들으면 기분이 좋아짐! 암튼 더우니까 아이스 카페라떼 주문! 가격도 착한 2,000원! 이 카페는 정말 작지만 직접 로스팅을 하고 원두도 판매한다. 그래선지 커피도 참 괜찮다~ 이게 원두 볶는 기계-가끔 시간맞춰서 가면 원두가 볶아지는걸 보면서 커피를 기다릴수 있다.그 향도 좋고~ 네온 장식도 맘에 들고~ 내 방에도 이런거 하나 해놓으면 엄마가 뭐라고 할까 생각하면서 커피를 기다리는데바로 커피가 나왔다 ㅋㅋ 아- 시원하고 좋다! 내 취향에 잘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