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랫폼(메타)이 원격근무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고 한다. 미국 내 기업들이 속속 사무실 문을 다시 열며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라 관심이 간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경영진들이 본사가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벗어나 하와이, 유럽 등에서 원격근무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그동안 저커버그 CEO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 서핑보드를 타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리곤 했는데, 이번 실험을 통해 휴식과 근무를 병행할 수 있는 원격근무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 역시 최근 몇 달간 하와이, 로스앤젤레스(LA),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를 오가며 원격근무를 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