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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inwonderland 2022. 3. 1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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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선이 끝났는데, 그러고보니 지선이 코앞!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팽팽한 대선 판세속에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대선에 올인할 수 밖에 없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구획정도 지연되는 데다

 거대 양당은 대선이 끝날 때까지 개인 선거운동을 금한다는 지침을 내렸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지역구 득표율을 공천 때 반영한다는 방침도 큰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새 대통령 공식 취임일(5월 10일)로부터 9일 뒤인 5월 19일 시작된다. 

새 대통령 취임 직후 선거운동이 시작돼 투표까지 이어지는 것. 

이런 상황이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현재로서는 여야 모두 “대선에서 이기는 쪽이 지방선거도 석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의견이 많은 상황.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시작으로 새 대통령이 각종 정책과 인사를 쏟아내는 상황에서 여권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전례 없는 초박빙의 접전을 벌인 만큼

대선과 지방선거 결과는 엇갈릴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제8회 지방선거는 이전 선거들과 다른 특징이 있다.

우선 지난해 말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피선거권 연령을 기존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춘 것이다.

경남도선관위에 따르면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면 누구나

지방의원, 시장·군수, 나아가 도지사에 도전해볼 수 있다.

빠르면 고3 학생부터 출마가 가능하다. 또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후 첫 지방선거다.

 

이번에도 소중한 한표 행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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