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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공모주 청약하기!

inwonderland 2022. 2.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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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퇴사하고 현재 백수상태!

여러 부업들과 앱테크를 시작하며, 주식에 대해서도 공부를 시작했는데~

공모주 라는걸 최근에 알게되었다.

 

오늘 '풍원정밀'이라는 곳으로 첫 공모주청약도 해봤다.

28일에 상장이라고 하니 이후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우선 오늘은 어떻게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공모주(公募株)와 공모주 청약 

주식 시장에서 "공모(公募)"란 새롭게 발행한 주식·공사채 등 유가 증권의 인수를 널리 일반에게 공개로 모집하는 것을 뜻합니다.

"청약"이란 투자자가 공개된 기업의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는 것이며,

기업 공개 후 이 청약 사실에 따라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을 "배정"이라고 합니다.

 

즉 "공모주 청약"이란 신제품 출시 전 사전 예약과 비슷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

기업이 공개를 통해 증권 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경우,

일반 투자자들에게 이를 공개하고, 상장 후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출처 : 아시아경제

 

1. 공모주 일정 확인과 계좌 개설 

공모주 청약을 하려면 일단 일정부터 알아둬야겠죠.

 

공모주 일정은 한국거래소(kind.krx.co.kr),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아이피오스탁(www.ipostock.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의 경우, 공모주 주관사를 통해서만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모주 주관사가 어디인지도 반드시 확인하고,

만약 주관사의 증권 계좌가 없다면 계좌 개설이 필요합니다.

증권사에 따라 계좌 개설 당일에는 청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공모일 전날까지는 계좌를 개설해 두는 것이 좋아요.

저도 오늘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 부랴부랴 어제 대신증권 계좌를 새로 개설했습니다.

주린이는 할게 많네요 ㅎㅎ

 

2. 청약증거금 입금하기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미리 "청약증거금"을 넣어두어야 합니다.

청약증거금은 청약을 위해 계약금 형태로 내는 돈입니다.

 

청약증거금률은 50%로, 만약 100주를 청약하고 싶다면 50주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계좌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청약증거금은 매우 단기적으로 목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을 활용해 청약증거금을 마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청약증거금을 많이 넣어둔 투자자가 많은 공모주를 배당 받을 수 있습니다.

 

3. 청약 신청하기 

여기까지 준비가 다 되었다면 이제 청약을 할 차례입니다.

증권사마다 배정된 증권 수량이나 청약 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겠죠?

 

경쟁률에 따라 당첨 확률이나 배정 수량도 달라지기 때문에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을 확인하여

신청하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이는 요령입니다.

나머지 절반은 청약증거금을 많이 넣을수록 더 많이 받게 됩니다.

 

4. 환불금 정산 

이렇게 청약이 끝난 후에는 경쟁률에 따라 공모주를 배정받게 됩니다.

이때 투자금에 따라 내가 원했던 수량보다 적게 받을수도 있고,

또는 배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이렇게 청약되지 않은 투자금은 투자설명서의 "납입기일"에 환급 받게 됩니다.

납입기일은 공모주 청약을 통해 모은 자금이 기업에 들어가는 날을 말하는데,

환불금은 대부분 2~3일 내에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단기적으로 자금 마련을 위해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통해 청약증거금을 잔뜩 넣어두었다면

대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가 발생하니 납입기일과 상환일도 미리 체크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주변의 추천만 믿고 '묻지마 청약'을 하는 것이 주식할때 제일 주의해야할 점이겠죠.

투자의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니

신중하고 꼼꼼하게 공부해서 나만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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