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한여름에 집중되는 AS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봄부터 여름 초입까지 사전에 에어컨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출장 및 점검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올해 엄청난 폭염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미리 사전점검해서 여름을 잘 대비해야겠네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월부터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자가점검을 한 뒤 전문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방문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 날짜에 엔지니어가 방문하는 것입니다. 고장에 따른 부품 교체비 외에 출장비나 수리비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얼른 신청해야겠네요!
업체별 신청 방법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월부터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점검 신청 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서비스 신청에 앞서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에어컨 시험가동 등 간단한 자가점검을 먼저 해보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후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하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는 것이죠.
서비스를 신청하면 엔지니어가 방문해 냉매 누설과 배수호스 누수 등 제품 상태를 점검해 준다. 이외에도 회사는 냉장고, 세탁기 등 방문 수리 시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엔지니어가 방문했을 때 가능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이 직접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회사는 스마트싱스 어플을 통해 ‘자가진단 알림’을 보내고, 앱과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상태와 정상 동작 여부 등을 고객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체별 신청 방법 : LG 전자
LG전자도 LG전자서비스 고객상담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사전점검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LG 씽큐의 ‘스마트 진단’을 통해 손쉽게 휘센 에어컨을 자가점검할 수 있다. 스마트 진단은 온도 센서나 인버터, 팬 모터, 컴프레서 등 에어컨 주요 부품의 기본 동작 여부와 냉매 상태 등을 점검한 뒤 이상이 감지되면 화면에 에러코드와 증상을 표시해 준다. 고객은 진단 결과를 확인하고 고객센터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